▲ 16일 청주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호텔 일원에 기습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 곳을 통행하는 자동차가 도로에 고인 빗물 튀기며 지나가고 있다. [사진=손상훈 기자]

16일 오후 4시께 청주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호텔 일원에 기습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 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청주지역은 시간당 최대 30~50㎜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시간당 강수량이 30㎜에 달하면 지하차도처럼 지대가 낮은 곳은 물에 잠기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손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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