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안 등 업무보고 청취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북도 국제교육원을 방문해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북도 국제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제교육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외국어 교육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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