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교장 고종현)는 16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주최한 ‘2025년 미래목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에서 미래 산림계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한국산림문학회에서 배부한 문집이나 산림 관련 책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하거나 산림, 자연을 주제로 한 운문, 산문을 지어 제출했다.
청주농고는 올해 처음으로 64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해 △대상인 산림청장상 산림환경자원과 임종헌 학생(3년) △최우수상인 국립산림과학원장상 조경과 장연미 학생(3년) △우수상인 중부지방산림청장상 조경과 채주윤(3년), 산림환경자원과 곽호준 학생(1년) 등 모두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 이상 수상작은 한국산림문학회에서 발간하는 통권59호 <산림문학> 가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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