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매일 저녁 의림지 야외 영화 무료 상영, 댄스 페스타 등 진행

▲ 2025제천열대야축제 포스터. <사진 제천문화재단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8월 1~3일 매일 오후 5시~밤 10시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Summer Night Cinema’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1일 오후 8시 30분)과 액션과 유쾌함이 결합된 코미디 영화 ‘히트맨 2’(3일 오후 8시)가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Summer Night Groove’는 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스트릿 댄스 페스타 본선(8월 2일)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국내 최정상급 댄서인 세라(CERA)와 이삭(ISAK)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OST 공연, 실력파 댄서들의 무대, AR·VR 체험, 랜턴 만들기, 라디오 방송, 아트마켓, 랜덤 플레이 댄스, 포토이벤트 존 등이 마련돼 전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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