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여고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교류를 이어가며 세계와의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충북여고가 2년 연속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교류를 이어가며 세계와의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17~21일 3박 5일간 사마르칸트 52번 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세계와 충북여고를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K-문화를 매개로 양국 학생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문화 교류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양국의 학교 교육과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또래 관계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K-교육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홍규 교장은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고, K-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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