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원대가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우주에서 기다릴게’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한국교원대(총장 차우규)가 지난 16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우주에서 기다릴게’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도서관의 ‘책’을 매개로 한 대학-지역사회 간의 이음 역할을 강화하고, 청주 소재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오송 우주클러스터에 위치한 우주·항공 딥테크 스타트업 ㈜스펙스 R&D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주인의 성장 스토리와 우주 여행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주여행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현재 국제우주대학(ISU)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우주에서 기다릴게’, ‘우먼 인 스페이스’, ‘열한 번째 도끼질’ 등이 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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