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12일 광주서 개최…71개국 733명 참가

▲ 21일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 호진수 감독이 출전 보고를 하고 이범석 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미 체육교육과장, 김우진 선수, 이범석 시장, 호진수 감독. [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오는 9월 5~1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71개국 7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양궁연맹(WA) 주최,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청 소속으로는 김우진과 시청 여자양궁팀 감독이자 국가대표 여자양궁팀 감독인 호진수 감독이 출전한다.
김우진과 호 감독은 21일 임시청사 직시실에서 이범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 올림픽 때 보여준 양궁 경기의 감동적인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다”며 “승패를 떠나 청주를 빛내는 멋진 승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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