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초 학생들이 22일 ‘서경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경초(교장 서은주)가 22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서경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경초의 특색 교육활동인 몸활동 중심 A.P.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신체 역량은 물론, 예술적 감성과 사회·정서적 표현력까지 함께 기르고자 기획됐다.
전교 1~6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태권도, 줄넘기,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각 학년의 발달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꿈과 끼를 몸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교감은 “이번 꿈·끼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과 성장을 몸으로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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