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초(교장 서은주)가 22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서경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경초의 특색 교육활동인 몸활동 중심 A.P.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신체 역량은 물론, 예술적 감성과 사회·정서적 표현력까지 함께 기르고자 기획됐다.
전교 1~6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태권도, 줄넘기,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각 학년의 발달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꿈과 끼를 몸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교감은 “이번 꿈·끼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과 성장을 몸으로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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