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전문직회가 22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충북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유실, 시설물 붕괴, 이재민 발생 등 심각한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충북중등교육전문직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서종덕 회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