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이 22일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9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9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이상 기후 등으로 학교급식의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납품업체의 위생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남대 교육자문관인 이미영 강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운반자와 배송 차량의 위생관리와 사례를 통한 식중독 예방법, 이물질 혼입 예방관리 등 식재료 납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임남순 강사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며, 식재료 운반과 납품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