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 꿈나무들이 본격적인 하계 훈련을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
대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청주 주성초 체조장에서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16명의 유소년 체조 선수가 참가했으며, 충북에선 전국소년체전 2관왕 인승훈(수성초4)을 비롯한 김우진(율량초5), 한원철(내수초5), 박희찬(주성초4), 민준기·이가은(내수초4) 등 6명이 발탁됐다.
특히 박창민 주성초 코치는 감독으로 내정 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유망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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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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