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중 펜싱부(코치 우상혁) 김종범(3년), 강승현(2년), 이건이(2년), 이도경(2년) 학생이 문경에서 열린 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서현중 펜싱부는 23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하남중(광주)을 45:42로 꺾으며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7월 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2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단체전 메달이다.
서현중은 16강전에서 충북체육중을 42:21로 제치고, 8강전에서 스타펜싱아카데미를 45:39로 꺾었으며, 준결승에서 오성중을 45:3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한 뒤, 장한경펜싱클럽(전남)을 꺾고 올라온 하남중(광주)과 만나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대우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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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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