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도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기 중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초등 체육전담교사와 중등 체육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소도구 요가’와 ‘수영지도법’을 주제로 21~24일 총 8차시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소도구 요가 연수는 학교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의 체력과 정서 안정,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 지도법 연수는 체육교사의 생존수영과 수상 안전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최영미 원장은 “체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 교과로, 교사의 실기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은 물론 충북형 몸활동에 밑거름이 되는 체육교과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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