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초 학생들이 학교에 설치한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가덕초‧중이 지난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한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물놀이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늘봄(기존돌봄)교실 학생들이 오후 시간에 참여하며, 친구·형제·자매와 함께하는 수영 및 물놀이 체험은 학교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우정을 키운다. 체험 전후 스트레칭과 충분한 안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범모 교장은 “돌봄교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이번 물놀이 체험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구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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