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노호카페(대표 남현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빵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따듯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호카페는 올해부터 이틀에 한 번씩 노호2리에 손수 만든 빵 20∼30개를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거나 마을회관 등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 대표는 “매장에서 매일 구워내는 빵을 그냥 두기보다는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호카페는 지난 5월 노호2리 주민들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공연 행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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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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