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완화-군 단위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 진천군이 메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불평등완화 군단위 부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군이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군 단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천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생거진천 케어팜, 농업에 돌봄을 더하다’ 사례를 제출 지난 24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 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중 군 단위 지자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진천군 통합돌봄 모델의 대표 사업인 생거진천 케어팜을 추진해 왔다. 기존 돌봄 사업들과 차별화된 돌봄 모델 개발과 지역사회 모두가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앞장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9년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찾아가는 통합간호센터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돌봄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제도’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사회적 농업을 통한 돌봄서비스 지원 ‘생거진천 케어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을 대표하는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걸맞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돼 신뢰받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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