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지난 26일 중원대 상생홀에서 2025 '충북청소년스포츠한마당 생활댄스체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샀다.
경기는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0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랜덤플레이댄스 이벤트가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중원대 진로체험 부스와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과 화합을 배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생활댄스체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9월 6일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2025 '충북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동양일보TV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