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방향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유람선 탑승객들이 제천소방서 소속 청풍수난지대 안내를 받으며 하선하고 있다. <사진 제천소방서 제공>

28일 오후 2시 57분께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관광객 42명과 직원 3명 등 45명이 탄 유람선 1척이 방향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제천소방서 소속 청풍수난지대가 자체 보유한 소방정과 유람선 업체 측이 마련한 선박을 이용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관광객들을 모두 육지로 이송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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