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소속 김종흔 감독, 남상훈·김영철 선수 출전

▲ 지난 22~27일 태국에서 진행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남상훈 선수, 김종흔 감독, 김영철 선수.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27일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소속으로는 김종흔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직으로, 남상훈·김영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 맞붙어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으나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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