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옥동초 풋살팀이 29일 태조산클럽 청소년 풋살리그에서 여자청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진천 옥동초(교장 강은주)가 ‘2025 태조산클럽 청소년 풋살리그(U-18)’ 여자청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천안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풋살리그는 충남 지역 여러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기력을 선보인 대회로 옥동초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로 주목을 받았다.
옥동초는 서여중, 불당고와의 예선 리그전을 통과한 뒤, 4강전에서 온양여고를 2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온양여중을 1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동훈 교사는 “초등부 학생들이 U-18 리그에서 이뤄낸 성과는 매우 의미있는 결과로, 어린 선수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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