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주 HBT복싱클럽이 주관한 한·일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가 31일 성료했다.
HBT복싱클럽 분평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 15명과 일본 청소년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특히 청소년 맞춤 호신술 복싱 강의가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성 HBT복싱클럽 대표는 "한·일 청소년들이 복싱을 통해 우정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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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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