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도 단체 3위 차지

▲ 52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충북체고 역도부 76㎏급 정혜원(3년)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다수 입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체고(교장 음호철) 역도부가 52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76㎏급 정혜원(3년)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다수 입상했다. 여고부도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3~30일 충남 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76㎏급 정혜원 선수는 인상, 용상 1위와 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59㎏급 장채빈(1년) 선수가 용상 2위, 87㎏급 박정아(3년) 선수가 인상‧용상 2위, 합계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여고부 단체 3위도 기록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109㎏급 최세환(3년) 선수가 인상‧용상 2위, 합계 2위, 109㎏급 장재봉(1년) 선수가 인상 3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과 단체트로피를 획득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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