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금상·개인전 최우수상 수상

▲ 진천군이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금상,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최한 ‘2025년 우리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금상,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20점 이상의 우수한 무궁화 분화를 출품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은 총 23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정성 어린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분화 작품들은 17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 전시되며, 이 중 뛰어난 일부 작품은 이달 13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도 충북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19년 이후 다섯 번째 금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관리를 이어 나아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무궁화 육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