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달·토끼 등 자연경관 어우러지도록 조성 산책로 안전 확보

▲ 세종시 다정동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산책로 환경을 조성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다정동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관광 및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됐다.
경관조명은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조성돼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한옥정자 내부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7시~11시 점등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제천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정동은 이번 품안뜰근린공원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이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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