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 등에서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전지다학 비전캠프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1월 실시된 ‘비전 겨울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와 과학 학습 방법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일시적 동기 유발을 넘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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