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순 대성고 교장이 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
이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추서된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시키자는 국민적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장은 “시대를 앞서 민족의 길을 밝힌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교육 현장에서 계승해 나가야 할 책무를 강조했다.
박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해준 대성중 교장을 지목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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