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는 교육부 2025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7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학의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교원대는 △복수·연계 전공 이수부담 완화 △융합영역 중심의 전공 교육과정 재설계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교육혁신 성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차우규 총장은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대학으로서 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학생 중심 교육과 미래지향적 교원 양성 제도 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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