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등 5경기 진행,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운영

▲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결선 운영 모습.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가 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을 오는 16~17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연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이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로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중 유일하게 19년째 지속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첫째 날 경기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각 조별 △브롤스타즈 △스트리트 파이터 경기가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부터는 각 종목별 4강, 결승전, 3·4위전이 펼쳐진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가 참여하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의 종합 우승 지역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정식 종목별 우승 지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전국 결선 현장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케이드 게임, 보드게임, 인디 게임, SK텔레콤 AI 놀이터, MSI 부스를 비롯해 이스포츠 종목 체험존·제천시 홍보 부스·클린 이스포츠 캠페인, 더케스파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브롤스타즈 기념품, 넥슨 캐시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부대 행사는 별도 예매없이 무료로 관람·참여할 수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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