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법무사회가 충북교육청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강병옥 부회장, 지용민 회장, 최천수 법무사, 윤건영 교육감, 최동하 기획국장.

충북도교육청은 12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충북지방법무사회(회장 지용민)로부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받은 장학금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의 자녀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도내 전 지역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이날 법무사회 지용민 회장, 강병옥 부회장, 안성율 사무과장, 최천수 법무사 등이 함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자녀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충북지방법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