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승면 청주공항장(왼쪽 두 번째)과 김성현 청주오스코사업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과 청주오스코가 13일 충청권 항공산업과 MICE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오스코의 협력 체계 구축, 항공과 컨벤션 산업의 시너지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제고, 행사 유치와 운영 전반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추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계획이다.
성 공항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교통과 컨벤션 산업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를 낼 출발점"이라며 "청주공항의 신규 국제노선과 비즈니스 관강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청주오스코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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