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과 청주오스코가 13일 충청권 항공산업과 MICE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오스코의 협력 체계 구축, 항공과 컨벤션 산업의 시너지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제고, 행사 유치와 운영 전반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추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계획이다.
성 공항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교통과 컨벤션 산업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를 낼 출발점"이라며 "청주공항의 신규 국제노선과 비즈니스 관강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청주오스코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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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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