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로 최교진(72·사진) 세종시교육감을 지명했다.
최 교육감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공주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대천여중, 강경여중, 세도중 교사를 지냈다.
2014·2018·2022년 세종교육감에 세 번 연속 당선됐다.
초·중·등 분야 진보교육계 좌장으로 2020년~2022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지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중학교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년을 헌신한 자타공인 교육 전문가”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역임해 지역 균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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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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