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49·사진)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13일 한국강소기업협회 충청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미연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심부름꾼이 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강한 기업으로 성장을 이끄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충청지역 강소기업의 마중물 역할과 회원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충청지회 현판식과 8월 비즈니스 매칭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충북 청주 흥덕구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다.
회사는 이차전지 전(全)공정에 걸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정밀금형·정밀기계부품·자동화 장비·리드탭 등 핵심 부품과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ESS용 중대형 배터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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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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