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환 충북지사)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13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안정적 고용 기반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장애인에게 가장 큰 복지는 안정된 일자리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와의 소통”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꿈과 도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만나,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