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철 선수가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소속 송기철 선수가 '2025 월드게임' 우슈 산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 선수는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레바논과 아제르바이젠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선 송 선수는 다음 달 1일~10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 선수는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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