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해경)은 16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빼미 워크샵’을 운영했다.
‘올빼미 워크샵’은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친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하 것으로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물놀이 게임, 홍보영상 제작 미션, 팀 빌딩 활동, 동아리 자랑대회 등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든 활동이 이어졌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하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정해린 위원장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힘을 합쳐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손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시간이라 뜻깊었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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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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