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김영우)의 '왕의밥상 특등급 쌀'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시상식은 농협경제지주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주관한 전국 규모의 농협쌀 품질 평가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왕의밥상 특등급 쌀'은 1차 품위·품종 평가 수분, 담백질함량, 품종순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차 식미 평가에서 △냄새 △겉모양 △조직감 △맛 등을 인정받았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매한 쌀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최신 자동화 시설에서 도정 과정을 거친다. 특히 저온저장시스템과 가공라인을 20℃로 유지해 주는 공조시스템은 고품질 쌀 생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왕의밥상 특등급 쌀은 우리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지 마케팅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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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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