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 흥덕구에 위치한 선우칼국수를 방문해 홍보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종합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보증 확대 시행을 통한 우대보증 지원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추진을 골자로 한다.
재단은 총 45억원의 규모로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과 지원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중 시행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착한가격업소(487개 업체)를 대상으로 4개 권역(청주·중부·북부·남부권)에서 18일~ 2주 간 진행한다.
특히 충북신보 임직원들과 직접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자체 제작 홍보물을 통해 가게 홍보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충북신보는 착한가격업소와 같은 착한 가치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