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도 대항…쿼드이벤트·레구이벤트 각각 금·동 획득

▲ 지난 11~14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청주시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흔감독, 이승빈, 남상훈, 김영철, 정원덕, 박철희 선수, 홍승현코치 [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 코치 홍승현)는 지난 11~14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들은 12일 쿼드이벤트(4인제) 결승 경기에서 부산환경공단을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또 14일 열린 레구이벤트(3인제) 부산환경공단과 준결승 경기에서 다시 만났으나 세트스코어 0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5개팀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청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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