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용화동 구 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주 충남도의회(예결위)와 도 교통정책과가 지역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18일 혔다.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구 도심지내 주차난 해소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시 현안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비 9억7000만원을 투입, 편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도심지 내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 수급률 향상을 위한 2026년도 공영주차장 신규조성 사업에도 도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와 도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내년도 신규주차장 조성사업의 도비지원이 적기에 이뤄 질 경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 도심지내 주차 난 해소와 상권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지내 주차수급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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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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