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가 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진천교육지원 청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가 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각 지역의 70여개 연주팀이 참가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군내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Marche Slave’와 양방언의‘Frontier’를 연주해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앙상블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담당부서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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