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건강 증진 등 협력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은 18일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건강 점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연계하고, 한국병원은 연계된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병원은 올해 7월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이용 아동 3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이미 협력의 성과를 보여줬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복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질병 예방은 물론 조기 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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