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총장 손석민) 경영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대상 포함 총 23건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804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 서원대 경영학부 3학년 조영제 학생은 세무회계실무 1급 부문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하며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실무, 기업회계실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모범학생상 등을 고르게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유지연 주임교수도 지도교사상을 받아 학과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원대 경영학부는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30회 대회에서 8건의 수상에 이어 올해는 23건의 실적을 거두며 성과를 올렸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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