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가 내년 2월에 열리는 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출전종목 전무이사(담당자) 간담회를 19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기록한 충북선수단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종목별 전략을 세우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해운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충북교육청 장학사, 동계체전 출전 5개 종목(빙상,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산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박 사무처장은 "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향상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목단체와 협력하고 전략 수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들은 내년 2월 24~27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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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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