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20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대진 추첨을 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김화영 진천군체육회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개회식 행사 안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13개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충북생활체육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와 경기종목 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참가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13~14일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1개 시·군 33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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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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