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20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대표와 안전담당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과 공동으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수영 기술경영연구실장의 중대재해 관련 정부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과 건설기술교육원 최명기 교수의 건설현장 주요 사고원인과 예방조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업계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는 현장의 핵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최우선의 가치가 ‘안전’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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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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