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과 ‘JIMFF 캠핑&뮤직 페어’ 예약률 99%

▲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JIMFF 제공>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는 오는 9월 4일부터 의림지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는 관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과 ‘JIMFF 캠핑&뮤직 페어’를 연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셀프패키지(5만원) △풀패키지1(7만원) △풀패키지2(10만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19일 기준 예약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림지솔밭공원에서는 DJ 타이거 티스코와 세명대 힙합 커뮤니티 ‘인터루드’가 무대를 꾸미며 음악영화 야외 상영, 힐링 토크쇼, 반려동물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캠핑용품 경매 △베스트 텐꾸(텐트 꾸미기) 대회 △천연염색·실크스크린·슈링클스 제작 △스냅샷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룡담(2의림지)에서는 특별 체험으로 보트 탑승이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조식 이벤트,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같은 기간 제천비행장에서는 ‘JIMFF 캠핑&뮤직 페어’가 열려 캠핑·뷰티·악기·의류·F&B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와 팝업, F&B존 운영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 제천비행장에서 개막식을 한다. 짐프시네마·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에서 다양한 상영작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원 썸머 나잇’(제천비행장)과 ‘JIMFF 스페셜 초이스’(제천예술의전당)가 준비돼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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