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고 경각심 고취와 재발 방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가 21일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에서 충주고용지청과 공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기업의 안전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통해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초점을 두고 강의가 이뤄졌다.
동재형 충주고용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날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최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산재 예방 대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최근 안타까운 산업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이 단순 법규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기업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