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충북도청 역도팀이 도내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교실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청 역도팀은 지난 20일 청주 스포츠센터에서 도내 동호인 3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도청 역도팀은 참가자들에게 자세 교정을 중심으로 기술까지 상세히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수들의 세밀한 설명과 1대 1 코칭을 통해 안전하고 재미있게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연주원 감독은 "3년째 이어지는 재능기부 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역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안은지 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역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커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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