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체육회와 청주필한방병원이 21일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필한방병원은 시체육회에 2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또 체육활동과 관련한 의료비 감면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염선규 병원장은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체육회를 도와 시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균 시체육회장은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준 필한방병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