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과대가 22일 대학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22일 대학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학위 67명, 학사학위 21명 등 총 88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인 평생직업융합학과의 첫 번째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평생직업융합학과는 △공예트랙 △귀농취촌트랙 △휴먼케어서비스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학기 외 방학 중 집중학기 운영을 통해 이번 졸업생 전원은 조기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생 중 29명은 미술공예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를 받았다.
충북보과대의 총 누적 학위수여자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포함, 3만8601명에 이른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성인학습자와 청년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보과대의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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